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커맨드 앤 컨커 3 타이베리움 워 (문단 편집) === 기존 줄거리 구상 === 웨스트우드에서는 본작을 최종작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두 가지 시놉시스를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각각 WWv1, WWv2라고 불렸는데, v2가 조금 더 실제 안에 가까웠던 모양이다. WWv1은 타이베리안 선이 출시된 직후부터 구상에 들어간 아이디어였지만 스튜디오 내에서 자발적으로 중단했으며, WWv1에서 구상된 아이디어들은 RA2와 그 확장팩인 <유리의 복수>, 제너럴, 제로아워에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EA는 TT를 엎으면서 또한 두 가지 시놉시스를 마련했는데, 이를 사내에서는 각각 EAv1, EAv2라고 불렀다고 한다. EAv1이 그나마 WWv2의 흔적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며, 강하게 드라이브가 걸린 EAv2가 사실상 TW와 차이가 없었다고 한다. 진짜 C&C3 프로젝트의 재시작이라고 말할 수 있을 EAv1에서 정성들여 만들어진 콘텐츠는 EA에 의해 제너럴:<제로아워>로 흘러들어가버렸고, 끝내 EAv1 개발진들은 EA 로스앤젤레스에 의해 <반지의 제왕>, <골든 아이>, <메달 오브 아너> 제작진 밑으로 뿔뿔이 흩어져 버리며 공중분해되고 말았다. WWv1은 다음과 같은 줄거리에서부터 시작한다. >파이어스톰 사태 이후 수십년이 흐른 2050년, 라스 베가스[* 웨스트우드 스튜디오가 있던 곳이다.]에 유성이 하나 떨어지게 되는데, 이 유성이 만든 거대한 블루 타이베리움 분화구에서 외계종족 스크린이 출몰하기 시작한다. GDI는 지구 주위에 엄습하는 외계인들을 정찰해내고 외계인과의 전투를 준비하게 된다. WWv2에서는 타이베리움 사가와 형제 프랜차이즈인 레드얼럿 1, 2와의 통합적 결말을 구상하고 있었다고 한다. >Adam Isgreen : RA → TD(C&C1) → TS(C&C2) → RA2 → TT(C&C3)는 엄연히 정사다. RA는 스튜디오 내에서 C&C0이라고 불렸다. 하지만 (EA의 간섭이 심해지면서) RA2의 스토리를 C&C 타임라인에 맞추는 것이 어려워져 버렸다. 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고민했고 (뒤틀린 줄거리를) 궤도에 올리는 창조적인 방법을 고안해냈다. 정상적으로 개발되었을 WWv2 버전의 C&C3 GDI 캠페인에서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가 밝힌 WWv2의 시나리오는 이렇다. >GDI는 케인에 의해 필라델피아 우주 정거장을 파괴당하면서 우주 정거장 51구역에서 극비리에 개발 중이던 '스크리밍 이글' 코만도 수트를 영영 잃어 버리게 되었다. 이를 수복하기 위해 GDI는 C&C0(RA) 시절 이후 [[로스트 테크놀로지]]가 된 크로노스피어를 재기동해 마치 C&C0에서 아인슈타인이 과거로 돌아가 히틀러를 제거한 것처럼, 평행 세계에서 스크리밍 이글을 가져오고자 한다. 하지만 크로노스피어를 잘못 기동하면서 평행세계인 RA2 세계에 있는 유리가 TT 세계로 넘어와 버리는 사고를 친다. 유리는 RA2에서 케인의 사제로 일하고 있었는데 마침 WWv2 TT 세계의 Nod에서는 스텔스, 레이저, 사이보그에 이어 사이오닉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었고 마침 유리를 얻게 되는데... 죽도 밥도 되지 않은 태시터스의 정체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안이 개발되고 있었다고 한다. 여러가지 안 중 하나로, 지구가 선사 시대도 맞이하기 이전의 먼 과거에 스크린과 맞서 싸우고 멸망한 '''화성인''' 지도자의 영혼이 봉인된 구슬이라는 것. 화성인들은 스크린과의 교전을 통해 스크린을 물리치는 방법을 알아냈지만, 그 방법을 알았을 때는 이미 너무 늦었다고 한다. 다른 안에서, 태시터스는 스크린 반란군이 훔쳐낸 스크린의 종교 경전 원문이라는 안도 개발되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스크린의 최정예 강습 부대가 경전을 회복하기 위해 지구로 돌입한다는 이야기. 따라서, TW에서 스크린의 지구 침공의 직접적 원인이 되는 액화 타이베리움 폭발 사건은 WWv2에 없었다. 스크린 부대가 지구에 당도한 이유는 앞에서 언급한 태시터스의 정체 중 두번째 안을 주로 고려했다는 증거로서, 스크린 반란군을 추적하고 태시터스를 수복하기 위함이었다고 한다. 다만, 매우 디테일한 수준까지 개발되기 전에 팀이 해체되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어떻다고는 혼자 말하기 곤란하다고 한다. 또한, WWv2에서 계획된 TT는 총 다섯 개의 진영이 대치할 예정이었다. GDI, Nod, 스크린이 본편에서 대적하게 되고, 두 개의 확장팩이 기본적으로 계획되어 있었으며 각각 포가튼 진영과 부활한 카발 진영을 다뤘을 것이라고 했다. 전직 TT 개발자들은 TW, 그리고 이후 등장한 C&C4의 내용에 동의하는지에 대해 일관적으로 대답을 회피하거나 매우 빙 둘러말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들이 TW 개발에서 배제되면서 겪은 허탈감을 드러낸다고도 볼 수 있어 아쉬움을 남긴다. 제작진 중 한 사람은 여러 인터뷰에서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Q. 당신은 TW에 대해 다른 내용을 구상하고 있었는가? (2010.8.15) >Louis Castle: 나는 내용을 구상하는 파트가 아니었다. 브렛, 조, 에디가 우리들 만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들의 아이디어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3부작으로 Dawn - Sun - Twilight이라는 구성을 가졌어야 했다. 하지만 EA는 3부작을 하기 싫었으니까 4부작을 했겠지. EA는 자기들만의 이야기로 시리즈를 마무리지었지만, 그것은 우리가 생각하던 세계관의 마무리는 아니었고, 우리가 했을 법한 엔딩과는 다르다. >Q. C&C4의 엔딩은 오래전에 계획된 것인가? (2011.1.17) >Louis Castle: C&C는 3부작이다. EA 로스앤젤레스가 TW를 출시하면서 우리가 구상하던 줄거리와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선회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